다리를 못 움직이는 탓에
혈당관리가 어렵던 우리 엄마.
당뇨 합병증, 실명 위기까지
많이 괴로웠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엄마는 운동 도움 없이도
혈당조절을 잘 하고 있다.
식후 350 > 115
당화혈 11.2% > 5.5%
(2년째 단약 중)
↓
(21년 3월 과거) 방법 적용 전
(24년 10월 현재) 방법 적용 후
지금은 이렇게 편안하게
글을 쓰고 있지만
다리가 불편한 탓에
엄마의 당뇨 극복 과정은
정말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간헐적 단식, 약물치료, 식이요법 등등..
국내에 있는 방법중
안 해본 게 없었고
결과는 3년째 제자리 걸음..
오히려 혈당이 치솟고,
시간이 갈수록
당뇨 합병증 증상까지 심해졌으니까..
하지만..
혈당관리가 불리한 엄마더라도
시한부처럼 합병증만을 기다리는
삶을 살게하고 싶지 않았다.
엄마는 나이가 들었으니
어쩔 수 없다며, 괜찮다고 했었지만..
당뇨때문에 몸이 하나씩 고장나서
새벽마다 몰래 울고 있는 우리엄마를 보는건
그 무엇보다 고통스러웠다.
그렇기에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나와같이 오랜 기간 고통받지 않았으면 한다.
최소한 내가 실패했던
터무니없는 방법만큼은 피할 수 있도록
내 3년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갔으면 좋겠다.
※ 추가사항 ※
당뇨 병원, 의사, 광고 등
나에게 어떤 조건으로 홍보요청이 들어와도
전화, 쪽지 메일, 모두 차단해버린다.
그러니 제발 좀 그만 연락하시길..
그럼에도 계속 연락한다면 이곳에
모자이크 없이 전체 내용을 공개하겠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립니다.
청담 K 이비인후과 원장님,
계속해서 댓글로 병원 홍보해달라는
당신의 악플 때문에 댓글 닫은 건 알고 계시죠?
그런데도.. 포스팅에 병원
언급해 달라는 메일을 세 통이나 보내셨네요.분명하게 말씀드릴게요.
저는 그렇게 거짓으로
사람 뒤통수 치는 짓 하지 않을 겁니다.
이곳에 모자이크 없이 전체 내용을
공개하기 전에 적당히 하세요.
저는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잠깐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는 70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40대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교통사고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셨어요.
30대 한창일 때 다리를 잃고
펑펑 우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제가 초등학생때,1년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으셨구요.
그래도 정말 강한 분이셨어요.
언제 그랬냐는듯 직장에 복귀,
20년동안 다니시고
50대 후반에 퇴직을 하셨죠.
평생 부지런하게 살아왔고
이제부터 자신을 위해
행복하시기만 하면 되던 저희 엄마였지만,,
퇴직한지 1년이 안되어
60대에 당뇨에 걸리게 되셨습니다.
당화혈색소: 359
공복혈당:11.1%
진단명은 당뇨,
이미 중증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했습니다.
자연회복은 어렵고
약으로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더군요...
"이제 퇴직하신 어머니가
당뇨에 걸리다니.."
당뇨로 발이 썩어나가고, 실명되고
KBS생로병사 비밀에서만 보던 일들이
엄마에게도 생길 수 있다니, 정말 무서웠습니다.
이때부터
제 일상은 어머니의 당뇨를 중심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죠
(근무중인 학교 근처로 이사했던 2021년)
엄마 혼자서 관리를 못하실것 같아서
제가 근무하는 학교 근처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병원에서 권고한대로
1. 약을 한 끼도 빠짐없이 먹었고
2. 체혈기 로 하루 5번씩 혈당 확인
3. 식단 채식 단백질 위주로 변경
간절한 마음에 유명한 당뇨 병원에서
수백만원대 클리닉도 수업도 들어보고
당뇨에 좋다는 음식, 혈당 영양제에
수백만원 투자 했었지만,
왜인지
혈당은 그대로였습니다..
조급해진 마음에 간 병원에서
빨리 당뇨약을 늘려달라고, 혈당 높으면
합병증 걸린다고 하지 않았냐며 떼를 쓰니까
지금 당장 약을 늘려도 효과가 없는것이
당뇨약은 보조제일 뿐이지,
절대 치료약은 아니라고
당뇨약과 동시에
운동과 식단을 함께해야
혈당이 낮아질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주 강력하게 운동을 하는것을 권했습니다.
휠체어타신 어머니가
어떻게 운동하면서 혈당을 내리냐고
당뇨약을 더 달라고 요청해도
어머니 상태에서는
더 많이 복용하면 저혈당이 오고
오히려 췌장기능이 망가질 거라고..
약은 절대 주지 않더군요..
그 사이 저희 어머니는
여전히 고혈당때문에 시달렸는데요.
혈당이 너무 왔다갔다 하니까
밥만 먹으면 누우려고 하시고, 무기력에
우울해하시는게 확 느껴졌습니다.
당뇨때문에 정신적으로 무너져가는
어머니를 보면서 결심했습니다.
우리 어머니처럼
신체적으로 당뇨에 취약한 사람도
혈당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요.
무작정 학술사이트에 들어가
당뇨의 기전, 혈당이 낮아지는 원리에
나오는 논문을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대략
논문 27편 해외 실험 리포트 10건
국내 임상자료 15편 정도 봤던 것 같습니다.
1회독을 마친 뒤엔
당뇨에 취약하신 분들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시 봤고요.
그러자 '내가 찾던게 이거구나' 하며
눈이 뜨이는 순간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방법이 실제로
5년동안 고혈당에 고통받던 저희 엄마를 구했습니다.
현재 저희 어머니는 다리 장애로 인해
운동을 잘 못하시는데도
혈당관리가 잘 되고있습니다.
(최근에는 약을 끊었습니다 ㅎㅎ)
그럼 지금부터 제 방법을
세 가지로 나누어공유하겠습니다.
1. 외면받는 '진짜 당뇨 원인'
2. 원인을 해결하는 핵심은?
3. 당뇨 환자를 위한 혈당 관리법
마지막 3번에
사실상 모든 내용이 압축되어있으니
바쁘신 분들은 3번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아 참고로,
당뇨 전단계셨던 제 막내삼촌(50대)도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반년 가까이 혈당이 높아진 적이 없습니다.
운동이 불가능했던 저희 엄마도
효과있었던 방법이니
일반 당뇨 환자분들에게도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당뇨의 원인을 알아야
해결책도 찾을 수 있습니다.
당뇨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한국, 미국 등 의학계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진짜 이유는
결국 '췌장 기능의 저하'입니다.
당연한 걸 뭘 저리 거창하게 말하나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먹는 당뇨약은
췌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신해 주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집에 초대형 화재가 났는데,
불이 난 원인은 해결하지 않고
주변으로 옮겨 붙은 불만 끄고 있다는 거죠.
당뇨의 시작점은 췌장입니다.
그리고 췌장은 우리 몸의 '배터리 충전기'와 같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음식 안 포도당이 혈액으로 흐르게 되는데요.
이 '혈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바로 췌장의 역할입니다.
췌장이 명령을 내리면
췌장의 부하인 '인슐린'이 나타나서
마치 논개처럼
혈당을 감싸안고 세포로 뛰어들죠.
그럼 세포는 이걸 영양분으로 삼아
모든 생명 유지 활동에 사용하는 겁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는
췌장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이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습니다.
*당뇨1형
선천적인 췌장 기능 이상으로
인슐린이 아예 분비되지 않는 상태
*당뇨 2형
후천적인 췌장 기능 이상으로
인슐린 분비량이 줄어들며 발병
세포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못하면
당연히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뇨약'을 먹게 되죠.
인슐린 대신 혈당을 조절해줄 성분을 섭취하는 겁니다.
하지만 당뇨약 복용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약에 익숙해진 몸은
나중에라도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돼도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점이 바로 당뇨 환자들의 단약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정리하면, 당뇨의 진짜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각 원인에 따라 이런 결론도 내릴 수 있죠.
① 췌장 기능 저하
인슐린의 분비량이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것
> 췌장기능을 회복해야 근본적인 당뇨 개선이다
② 인슐린 저항성
오랜 약 복용에 익숙해져서
인슐린 분비에도 혈당 흡수되지 않는 것
> 췌장 회복과 함께 저항성 탈피를 동시에 진행해야
이 두가지 문제가 해소되어야
약도 저혈당도 없는
'당뇨 탈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진짜 당뇨의 원인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저는 미국 논문과 임상결과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당뇨와 인슐린에 관련해서는
현재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연구를 진행 하고 있고,
(신약개발 및 당뇨 연구 논문 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당뇨 신약 FX-322은 2022년 개발 중단 되었지만,
미국의 FI-325는 24년 2월부터 새로운 당뇨 치료 방식 연구 중)
수백가지의 연구자료들을 보다가
유독 특이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미국에서는 최근 5년 동안
당뇨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지역인 중동에서
유별나게 당뇨 발병률이 낮은
'중동의 이 나라'에 대해서
600개가 넘는 연구자료, 논문이 나오고 있더군요
이 나라는
도대체 어떤 나라일까요?
바로,
'중동의 이집트'라는 나라로
중동은 원체 식단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당뇨 발병률이 높은 지역중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유독
주변 중동 국가중에서
당뇨 발병률이 80%이상 낮고,
전 세계 423개의 국가중에서도
당뇨 발병률 420위를 차지할 정도로
낮은 당뇨발병률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일강 근처에서
냅두기만 해도 자란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우리나라의 쌀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집트에선 흔하디 흔한
이 채소의 '성분들'때문에
이집트 사람들의 당뇨 발병률이 낮다는것이
최근에서야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나올 내용은
5년동안 600개가 넘는
미국 논문들에서 연구되어오고,
최근에 검증이 완료된
당뇨 치료 성분에 관한 내용이니
어려운 내용이라도
'3분만' 집중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① 췌장기능 개선 - 미숙여주 추출물 (카라틴)
당뇨 환자들의 99.99%가
한번 망가진 췌장 기능은
되돌릴 수 없다고 맹신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절대 No,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새로운 시각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2023년 12건의 논문이 발표됐고
실제 FCO기관에 등록돼
검증된 성분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의 한 당뇨 전문의가 진행한 실험에선
2년의 치료 후 참가자들의 췌장 크기가
무려 6분의 1만큼 성장하는
엄청난 성과를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이 실험, 대체 어떤 성분을 검증한걸까요?
정답은 바로...
'여주'입니다.
여주는 열대,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는 박과의 유용한 작물로
약리작용이 뛰어난 식물인데요.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주의 울퉁불퉁한 표면에 가득 들어있는
'카라틴'이라는 성분이
손상된 췌장에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당뇨 치료협회
MSD가 발표한 최신 논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카라틴은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인
췌장 기능 증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
여기서 잠깐,
핵심 성분인 카라틴을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잘 익은 완숙 여주보다
아직은 성장 중인 미숙여주에
카라틴 성분이 2배가까이 함유되어 있단 겁니다.
숙성되지 않은 여주를 말합니다.
국내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과실이 맺힌 뒤 7일 뒤에 수확한 여주에선
약 14.58mg의 카라틴이 발견되었으나
3주 뒤인 28일차에 수확한 여주에선
이 성분이 1/3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가 여주를 복용한다면
완숙이 아닌 미숙여주을 선택해야 합니다.
미숙여주는 고강도 운동과도
똑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 환자라면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근력운동'을
해야한다는 말 종종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이유는 고강도의 운동이
세포 재생 등 체내대사활동을 촉진하는
FGF21 성분을 분비시키기 때문인데요.
연구에 따르면
미숙여주 추출물을 복용한 췌장 세포는
이런 FGF21의 발현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세포 생존률이 약 2배로 늘어났습니다.
즉,미숙여주의 탁월한 췌장 기능 개선 효과가
연구로 증명된 것이죠.
② 인슐린 저항성 개선 - 구아검
다음은 인슐린 저항성을 해결할 방법입니다.
농사에 비유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갖춘 농부라도
밭 상태가 엉망이면 농사를 잘 지을 수 없습니다.
췌장과 인슐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췌장 상태가 회복돼 인슐린을 잘 분비해도
활동할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소용 없습니다.
앞서 정상적인 몸이라면
인슐린이 논개처럼 포도당을 껴안고
세포로 뛰어든다고 말씀드렸죠.
그렇게 우리 몸의 에너지가 만들어진다고요.
그런데 혈액에 '유리지방산'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오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인슐린은 누구의 손을 잡고 세포로 가야할지
헷갈리기 시작하죠.
결국 포도당 대신 유리지방산이 흡수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
혈액에는 많은 포도당이 그대로 남게 됩니다.
혈당은 계속해서 오르게 되죠.
이게 바로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인
유리지방산을 제거하는 성분이
구아검입니다.
구아검은 콩의 일종으로
인도에서 1000년 넘게 재배되온 작물입니다.
'인도의 슈퍼푸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지방만 쏙쏙 골라 흡수하는
아주 독특한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 다량의 의약품에 들어가는 성분으로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분해해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유리지방산 역시 탁월하게 분해해
인슐린이 무사히 포도당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영국의 영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구아검이 포함된 시리얼을
건강한 성인에게 아침 식사로 제공하자
혈당의 피크가 20% 이상 낮아졌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실린 동물 실험에서는
인슐린저항성 개선과 공복 혈당 감소 효과를
검증받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는 이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체에도 무해한 원료 입니다.
+ 미국당뇨병학회(ADA)기준
당뇨 완치로 가는
마지막 조건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궁금하실 거에요,
당뇨는 완치가 없다고 했었는데..
당뇨 완치라는것이 과연 있을까요?
2009년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했습니다.
부분 관해(Partial remission)
최소 1년간 약물 치료없이 당뇨 전단계 수준으로 유지
완전 관해(Complete remission)
최소 1년간 약물 치료없이 정상혈당을 유지
장기간 관해(Prolonged remission)
완전관해가 5년이상 유지
다시 정리하면 당뇨의 완치란
"약물치료없이 5년간 정상혈당을 유지하는 상태" 입니다
즉, 당뇨 완치의 조건에는
지금까지 알아본 정상 혈당을 만드는것 이후에
아직 '5년 이상의 정상혈당 유지'가 남아있다는 것이죠.
비밀은 바로,
"혈당 스파이크 관리"에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란,
소화 속도가 빠른 단순당 식품을 먹고
혈당이 아주 급격하게 오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 이처럼 혈당스파이크를 유발하는 식품을
GI 식품이라고 부르죠 )
최근 언론, SNS 등에서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해야 한다는 글
흔히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왜 위험한지 아시는 분들은 극히 일부더라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췌장에 무리가 되기 때문이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핵심 내용으로
췌장 기능,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했더라도
절대 방심해선 안 됩니다.
한번 당뇨를 겼었던 환자들은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속도가
아주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에도 취약하죠.
이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혈당이 한번 요동칠때마다
이걸 회복시키는 췌장은 안간힘을 쓰고 있단걸요.
어쩌다 한 번이야 버티고, 잠시 쉬면 되겠죠.
하지만 반복되면
기껏 힘들게 회복한 췌장이 다시 망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GI 식품을
아예 안 먹고 살 수는 없겠죠.
다행히도 당뇨 환자들의 빠른 탄수화물 분해를
억제시켜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위 연구는 뽕나무 잎에 함유된
1-데옥시노지리마이신(1-deoxynojirimycin)이
소화 효소 분비와 포도당 전환을 늦춰
혈당스파이크를 억제한다는 내용입니다.
여기까지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내용이죠.
그런데 뽕나무 잎 추출물보다
디옥시가 50배 넘게 많이 들어 있는 원료가 있다네요?
바로 리듀코스 입니다.
리듀코스는 영국의 한 연구팀이
식물성 추출물을 배합하여 효과를 극대화한 성분인데요.
일반적인 뽕나무잎의
1-데옥시노지리마이신 함량은 약 0.1%이지만
리듀코스는 5%로 약 50배 높습니다.
여기에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하는
5%의 L-류신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 마디로 당뇨 예방의 특효약이죠.
리듀코스의 혈당스파이크 예방 효과,
임상실험으로도 증명되었습니다.
연구 팀은 당뇨를 앓는 실험 참가자를
두그룹으로 나누어
75g의 포도당을 섭취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한 팀에게만 리듀코스를 복용시켰죠.
리듀코스를 섭취하지 않은 참가자는
2시간만에 혈당 수치가 치솟고
곧 이어 급격하게 가라앉는 저혈당 증세를 겪었습니다.
반면 리듀코스를 먹은 참가자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은 듯
그래프가 완만하고 저혈당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보시고
이런 의문을 표현하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당뇨 약이 인슐린을 대신해 주는 거나
영양소가 대신하는거나 똑같은거 아니야?"
전혀 같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한 성분들은
모두 자연에서 유래되었으며
인슐린의 작용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췌장의 기능을 보완해
당뇨 발병 이전의 몸 상태로 유도하는 성분입니다.
때문에 조금만 과해도 저혈당이 오고,
끊으면 다시 당뇨 증상이 나타나는 당뇨약과는
기전 자체가 다릅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하셔야
당뇨 전단계에서 예방은 물론
단약이 가능하실 겁니다.
이상의 이야기를 짧게 요약한다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당뇨의 근본적인 원인은 췌장 손상과
이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이다.
2. 편견과 달리 췌장 기능은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
단, 인슐린이 정상 분비되더라도
잘 적용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3. 이 때 필요한 성분은
미숙여주(췌장), 구아검(인슐린저항성)이다.
또한 혈당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리듀코스로
지속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한 가지 영양제로
이 모든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래서 시중에 출시된
혈당 관리 영양제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2024년 7월 기준으로
여주추출물, 구아검, 리듀코스 중
2개 이상의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는 총 4개였습니다.
또한 모든 성분을 고루 포함하고 있으면서
여주의 종류 또한 '미숙'으로 기재된 건 1개였습니다.
그래서 B사를 1위로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의 기준에 맞는 제품을 찾아보세요.
저도 몰랐던 더 좋은 제품이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혹여 좋은 제품을 발견하신다면
저에게도 후기를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표도 정기적으로 업뎃하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이 장문의 글을 끝까지 읽으신
여러분은 간절하게
당뇨에서 벗어나길 원하고 계시겠죠.
저 또한
제가 느낀 기적같은 변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
이렇게 긴 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부디 이 글이 당뇨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되길 바라며
제 마음이 잘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추가공지
제품 문의 자제 부탁드립니다.
저의 의도가 훼손될까봐
브랜드 명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이렇게 큰 파장을 부를 줄 몰랐습니다...
계속되는 쪽지와 이메일로
개인 업무 처리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도저히 한분한분 답을 드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링크 남깁니다.
이제 문의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1위 제품 [B사]
제가 1년 이상 꾸준히 먹은 제품입니다.
생산량이 적어 품절이 잦은게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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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X식 박사가 만든 제품인데,
가격이 높은걸 제외하곤 모두만족스럽습니다.)